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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김현수를 향한 김태형 감독의 칭찬
출처:일간스포츠|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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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대구 삼성-두산전. 김현수가 경기 전 3루 포지션에서 송구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러자 김태형 두산 감독이 김현수를 바라보며 "올라운드 플레이어 하려 하나?"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김 감독은 "(김)현수가 정말 열심히 한다"며 칭찬했다.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6-7로 석패했다. 그런데 김현수는 빛났다. 김현수는 1회 무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선취점을 안겼다. 또 1-0으로 앞선 3회 무사 3루에선 1타점 희생 플라이를 때려냈다. 또 2-6으로 역전 당한 5회 1사 1루에서 추격을 알리는 1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5-7로 뒤진 9회는 1사 만루에서 상대 마무리 임창용으로부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두산은 이어진 찬스에서 양의지와 고영민의 삼진으로 패했지만, 김현수는 2타수 1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현수는 최근 4번타자로 나서고 있다. 외국인 타자 로메로는 극심한 부진 끝에 6~7번 타순으로 내려갔다 전날 경기에서 처음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김태형 감독은 "사실 김현수는 3번타순이 가장 이상적이다"고 말한다. 그러나 현재 팀내에서 4번타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로 김현수가 가장 돋보인다.

김현수는 최근 들어 타격감이 좋다. 지난 8월 22일 kt전에서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26일 롯데전에서 4회 3점 결승 홈런을 뽑아냈다.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357을 기록 중인데, 타점이 11개 볼넷이 7개나 된다. 김태형 감독은 "원래 그 정도 능력을 가진 선수다"라고 웃었다. 김현수는 "박철우 타격 코치와 강동우 1루 코치의 조언이 타격감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현수는 시즌 타율 0.321-17홈런-9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타점은 팀내에서 가장 많고, 홈런은 양의지와 함께 팀내 최다 공동 1위에 올라있다.

김태형 감독은 김현수의 정신력을 더 높게 본다. 김 감독은 "김현수가 작은 부상이나 통증을 안고 있어 ‘몸이 괜찮냐‘고 물으면 직접 바닥을 발로 차며 ‘좋습니다‘라고 한다며 그만큼 멘탈이 좋은거다"라고 평가했다. 주전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 속에 전력 이탈이 발생하는 가운데, 김현수는 팀이 치른 111경기 중 109경기에 나서며 강한 체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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