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악동 팝가수 저스틴 비버(21)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의 제니아 델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5일(현지 시각 기준) 피플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최근 로스엔젤레스의 한 피아노 바에서 제니아 델리와 데이트를 즐겼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비버는 제니아의 손을 잡고 다니는가 하면, 많은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 세레나데를 연주하기도 했다.

이에 여자친구 셀레나 고메즈와 결별, 재결합을 반복했던 저스틴 비버가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버와 열애설에 휩싸인 델리는 플레이보이 모델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미국 유명 속옷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등 뛰어난 몸매와 미모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저스틴 비버의 새 싱글 ‘왓 두유 민(What do tiy mean)‘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 비버는 2009년 데뷔 싱글 ‘원 타임(One Time)‘을 발매했고 같은 해 데뷔 음반 ‘마이 월드‘를 발매해 미국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010년 1월 발매된 음반의 첫 싱글 ‘베이비(Baby)‘를 발매,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인기있는 아이돌로서 대중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비버는 물의를 일으키는 행동으로 그 동안 수차례 구설수에 오르내리며 ‘악동‘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