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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최종 일정 확정, '6시·화성' 新단어 등장
출처:점프볼|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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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시즌이 9월 12일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경기로 그 시작을 알린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5일 2015-2016시즌 정규리그 경기 일정 확정본을 배포했다. 지난 24일 열린 제21기 2차 이사회 결과가 반영되어, 최종 확정된 장소와 시간을 담고 있다.

여기서 몇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다. 먼저 홈 개막전이다. 시즌이 개막하는 9월 12일 5개 팀이 홈에서 개막전을 연다. 모비스, 서울 SK, 고양 오리온스, 인천 전자랜드, 창원 LG다. 그 다음 날인 13일에는 동부, 전주 KCC, 부산 케이티가 안방에서 팬들을 맞이한다. 이중 SK와 LG는 12,13일 주말 내내 홈에서 경기한다.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삼성은 홈 팬들과의 만남이 늦다. 9월을 지나 10월에야 팬들을 홈으로 초대한다. KGC인삼공사는 10월 3일 부산 케이티와의 경기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7번의 원정 경기를 마친 뒤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안양시의 행사로 인해 대관이 여의치 않았다. KBL에 양해를 구했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이보다 더하다. 역시 대관 문제로 방방곡곡에서 9번의 원정경기를 한 뒤 10월 9일 홈인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으로 돌아온다. 개막전에 앞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서울시장기 탁구대회, 서울시장배 전국장애인 탁구대회, 세계리듬체조 올스타 초정 갈라쇼 등이 열리며, 일정들은 10월 4일 마무리된다. 이후 삼성은 농구 코트 센딩 및 바닥작업 등으로 본격 손님 맞이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 연고지가 아닌 지역에서 4경기가 진행된다. KCC는 연고지인 전주가 아닌 전북 군산에서 3경기를 치른다. 12월 31일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 2016년 1월 2일 전자랜드와의 경기, 1월 3일 케이티와의 경기가 군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KCC는 프로농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프로농구 팀이 없는 군산에서 2013-2014시즌부터 경기를 해왔다. 지난 시즌에는 크리스마스이브에 방문해 군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이번 시즌 LG도 연고지가 아닌 곳에서 정규리그 경기를 한다. LG는 9월 23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를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실내체육관에서 연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이 열린 장소다. LG도 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부단히 애써오고 있다. 2013년부터 비시즌 충남 당진시를 찾아 초청경기를 했다. 화성에서 경기를 여는 것도 이 연장선이다.

경기 시간과 장소에도 변화가 있다. 지난 시즌 KBL의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2시, 4시(이상 주말 및 공휴일), 7시(평일)였다. 중계 사정으로 인해 변경도 있었지만, 기본 틀은 같았다. 이번에는 주말  6시에 시작하는 경기가 생겼다. 이에 관해 KBL 관계자는 “동일 시간대에 경기가 중복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또한 월요일 경기가 사라졌다. 월요일 경기는 각 팀의 연속 경기를 없애고, 방송 중계 여건을 위해 지난 시즌부터 시행했다.

하지만 도입 때부터 구단에서는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높았다. 선수들의 체력관리와 관중 유치가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KBL은 지난 24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월요일 경기 폐지를 확정했다. 2015-2016시즌 월요일에 진행되는 경기는 9월 28일 SK와 KGC인삼공사, 전자랜드와 동부 경기가 유일하다. 추석 연휴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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