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주간성적 1승 5패 넥센. 양훈 활용법은?
출처:조이뉴스24|2015-08-25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급하게 생각하진 않겠다."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투수 양훈의 올 시즌 기용법에 대해 마음을 어느 정도 굳힌 것 같다.

넥센은 지난주 1승 5패라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상위권 순위경쟁에서 힘을 내야 할 시점에 오히려 한참 뒷걸음을 한 셈이다.

넥센의 부진 원인은 마운드에 있다. 선발이 웬만큼 자리를 잡아가니 중간계투진과 뒷문이 헐거워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8일 한화 이글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 유니폼을 입은 양훈의 활용법에 관심이 간다. 그가 선발진의 한 축을 맡는다면 넥센 입장에서 마운드 운영은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

하지만 염 감독은 양훈에게 시간을 더 주기로 했다. 염 감독은 "양훈이 아직 한창 때 구속을 찾지 못했다"고 했다. 적어도 직구 구속이 141km에서 142km 정도는 돼야 선발로 통할 수 있다는 의미다.

양훈은 현재 팀 합류 초기와 비교해 구속이 빨라지긴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직구의 경우 최고 구속이 138km에 머물고 있다.

염 감독은 "(양)훈이에 대해선 두 가지 방안을 두고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는 추격조로 활용하는 것, 두 번째는 나중을 위해 좀 더 구위를 가다듬는 시간을 주는 것이다.

염 감독은 후자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그는 "이강철 수석코치, 손혁 투수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이와 관련헤 여러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결론은 ‘미래‘에 방점을 찍었다.

염 감독은 "길게 본다면 훈이는 10년 이상 마운드에서 공을 던져야 한다"며 "제역할을 하기 위해서라도 갖고 있는 자질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팀 사정이 급하다고 해서 추격조에 바로 투입하는건 크게 봐서 마이너스라는 뜻이다.

그렇다고 해서 올 시즌 양훈의 등판 기회 자체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 염 감독은 "한두 경기 정도 더 지켜본 다음에 확실한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염 감독은 "145km까지 충분히 던질 수 있다"며 "발전 가능성을 정체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

양훈은 이적 이후 지금까지 6경기에 등판했다. 아직까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적은 없다. 8.1이닝을 던졌고 승패 없이 8피안타 3실점(비자책) 5볼넷을 기록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