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현 프로볼러 신수지(24)가 UHD스포츠스토리 볼링편에 마스터로 출연한다.

최근 방송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수지는 SPOTV에서 방송하는 UHD스포츠스토리의 볼링편 스포츠마스터로 출연한다.

SPOTV 채민준 캐스터를 6주 간의 레슨을 통해 목표 점수 180점에 도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신수지의 목표. 레슨에 들어가기 전 시종일관 상냥한 미소로 채민준 캐스터를 대하던 그녀가 레슨만 들어가면 달콤 살벌한 스파르타식의 훈련으로 채민준 캐스터를 당황케 했다. 신수지의 레슨을 받은 채민준 캐스터는 ‘유격 훈련을 받는 것 같다‘고 밝혀 고된 레슨임을 토로했다.

신수지가 출연하는 스포츠마스터는 스포츠 종목의 전문가와 아나운서가 일대일 레슨을 통해 기술적인 부분을 심층적으로 부각하고 거기에 예능요소까지 더해 누구나 쉽고 유쾌하게 배울 수 있는 UHD스포츠스토리의 코너다. 지난 축구 야구에 이어 오는 10일 월요일부터 볼링편이 방송 된다.

이번 볼링편 마스터가 된 신수지는 리듬체조 은퇴 후 볼링으로 종목 전향을 통해 약 11개월 만에 프로테스트에 합격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 프로볼러로 활동하며 각종 볼링대회에 참가하여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UHD스포츠스토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30분 (SkySports), 11시(Spotv)에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