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배드키즈가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분이 분실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촬영 현장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치 사진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뒷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드키즈 맴버들이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모습 등 촬영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어 사진을 통해 그동안 느낄 수 없었던 배드키즈 만의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휴가지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아래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주변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애초 오는 31일 컴백을 예고했던 배드키즈는 다음 달 7일로 컴백을 연기했다. 배드키즈는 여름에 걸맞은 시원한 노래와 초호화 로케이션 일정 등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었다.

한편, 4인조 여성그룹 ‘배드키즈(모니카, 하늘, 케이미, 루아)’는 지난해 3월 발표한 데뷔곡 ‘귓방망이’에 이어 ‘바밤바’까지 SNS 및 유튜브에서 커버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등 젊은층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