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열애설 이솜, "악녀연기 내면의 어둠을 끄집어낸 것 같다" 눈길

래퍼 자이언티와 모델 이솜이 열애설에 불거져 화제인 가운데 이솜의 악녀연기 소감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솜은 지난해 9월 열린 영화 ‘마담뺑덕‘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당시 이솜은 "순수한 소녀에서 사랑의 감정을 느꼈지만 버림을 받으면서 복수를 다짐하는 악녀의 복잡한 감정들이 부담된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정 연기가 힘들었지만 왜 뺑덕이 악녀가 됐는지 집중했다. 악녀연기는 내 내면의 어둠을 끄집어낸 것 같다"며 "악녀연기를 하면서 속이 시원하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힙합가수 자이언티(26·김해솔)가 배우 이솜(25)과의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했다.

24일 자이언티 소속사 아메바 컬쳐 관계자는 "자이언티와 이솜은 연인관계가 아니다. 본인에게 직접 확인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