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 조인성이 교제설에 대해 해명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10일 "각자 개인 일정으로 일본에 갔다가 현지서 만났다가 우연히 귀국 스케줄이 맞아 함께 귀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워낙 두 사람이 친해 각자 일본에 갔다가 따로 만났고 같이 입국한 것 뿐이다"며 "둘이 교제 중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고현정 조인성이 일본 공항 라운지와 출입국장서 함께 있는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잡혔다. 앞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공항에서 포착된 조인성과 고현정‘이라는 사진이 올라왔다.

한편, 고현정 조인성은 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절친한 사이가 됐고, 급기야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바 있다. 조인성은 지난 2012년 고현정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하면서 한 소속사의 식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