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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챈들러, 피닉스와 4년 계약
출처:바스켓코리아|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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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챈들러(센터, 216cm, 108.9kg)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 선즈가 챈들러와 계약기간 4년에 5,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피닉스는 브랜든 나이트를 앉힌데 이어 챈들러까지 영입하면서 앞선과 뒷선에 고루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피닉스는 챈들러의 영입으로 막강한 골밑 수비를 구축하게 됐다. 기존의 유망주인 알렉스 렌이 포진하고 있는 만큼 두 선수가 48분 내내 안정된 수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렌이 아직 어린 선수인데다 부상이 많았던 선수인 만큼 챈들러로 하여금 이를 메우게 하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챈들러는 지난 시즌 개막에 앞서 뉴욕 닉스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됐다. 지난 2010-2011 시즌 우승 이후 챈들러는 뉴욕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댈러스는 다시금 전력보강을 위해 챈들러를 불러들였다. 하지만 챈들러는 이번에도 댈러스가 아닌 다른 팀에 새둥지를 틀게 됐다.

당초 예상대로라면 디안드레 조던(클리퍼스)과 라마커스 알드리지(포틀랜드)가 팀을 정한 이후에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챈들러는 발 빠르게 피닉스와 계약하며 지난 2011년 여름에 이어 다시 한 번 거액의 계약을 품게 됐다.

챈들러는 지난 시즌 75경기에 나서 평균 30.5분을 소화하며 10.3점 11.5리바운드 1.2블락을 기록했다. 챈들러는 세로수비에 능하며 무엇보다 탁월한 스크린을 통해 동료들이 상대 수비를 떨어트리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 피닉스는 챈들러의 합류로 블레드소와 나이트는 물론 포워드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도 큰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챈들러는 계약기간 중반에 30대 중반에 들어서게 된다. 이미 30대에 진입한 센터에게 5,0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긴 것은 자칫 악성계약이 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추후 샐러리캡이 늘어날 부분도 있다지만, 다소 위험성이 내포된 계약일 수도 있다. 피닉스는 지난 시즌 39승 4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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