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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중심"전자랜드,이들이 살아야 계속된다!
출처:루키|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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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팀 최초로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데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역대 최초로 3위를 3전승으로 꺾고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4강 플레이오프에선 원주 동부를 제외한 농구 팬 대부분의 응원 속에 아쉽게 원주 동부에게 2승3패로 무너졌다.

리카르도 포웰(196cm, F)을 중심으로 다 함께 악착 같은 근성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전자랜드가 지난 시즌처럼 성적과 인기를 동시에 누렸던 적은 없었다.

지난 시즌은 끝난 지 오래다. 모든 팀들이 벌써 2015~2016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전자랜드도 5월 4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현재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자랜드는 이번에도 다른 시즌과 큰 차이 없이 다른 팀에 비해 열세의 전력을 가지고 있다. 포웰은 떠났고, 차바위(192cm, F)는 상무에 입대했다. 여기에 정영삼(188c,m G), 주태수(200cm, C), 함준후(195cm, F)가 수술 등으로 8월부터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



부상 선수들이 정상 몸 상태를 회복할 때까지 시즌 초반 고전이 예상된다. 부상선수들의 공백을 얼마나 최소화 하느냐가 전자랜드의 성적을 좌우할 여지가 많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송수인(193cm, F), 임준수(189cm, G), 이정제(203cm, C), 박진수(192cm, F), 이진욱(193cm, F)에게 관심을 쏟고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보다 D리그에서 좀 더 많이 활약했던 선수들이다.

유 감독은 “선수가 없다. (정)영삼이와 (함)준후는 8월 말 즈음 운동을 시작할 거 같다. ㈜태수도 좋지 않다”며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많이) 못 뛴 송수인, 임준수, 이정제, 박진수, 이진혁 중에서 1~2명을 엔트리에 올려 적어도 10분 가량 출전 시간을 주려고 한다. 이들이 올라와야 한다”고 했다.

송수인은 학창시절 내외곽의 득점력을 갖춘 선수로 인정받았으나 대학 시절 부상으로 성장하지 못했다. 그것이 프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차바위의 입대와 함준후의 부상은 송수인에게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임준수는 성균관대 시절 팀의 모든 것을 책임질 정도로 활약했으나 느린 발과 시도조차 잘 하지 않았던 외곽슛에 발목이 잡혀 있다. 가능성 많은 가드이기에 드래프트 이후부터 높은 기대를 받았던 선수다.



이정제는 지난 시즌 곧잘 코트에 나섰으나, 신장에 비해 힘에서 밀리는 경향을 보였다. 그럼에도2m가 넘는 신장으로 달릴 수 있고, 중거리슛 능력을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선수다. 힘과 수비 능력을 보완한다면 주태수가 좀 더 안심하고 재활에 집중할 수 있다.

박진수는 전자랜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D리그의 르브론’이었다. 마산고와 중앙대부터 궂은일에 집중했던 선수로 프로에서도 이것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 나설 정도로 탄력을 갖췄고, 지난해 D리그 베스트 5에도 선정되었다.

이진욱은 상명대 시절 공격보다 수비에서 더 두각을 나타내던 선수다. 스몰포워드부터 센터까지 맡았다. 이상윤 감독이 상명대 부임 이후 슛 연습에 매진해 중요한 순간에도 곧잘 3점슛을 넣어주곤 했다. 성실하고 자신보다 팀을 위해 희생하는 선수다.

이들 5명에게 정규리그 출전이란 확실한 목표가 주어졌다.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자신의 주 무대는 또 다시 정규리그가 아닌 D리그가 될 것이다. 이들이 비시즌 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다면 전자랜드의 6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도 그만큼 올라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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