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미가 ‘택시‘에 출연, 남편과의 결혼 풀스토리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노출 영화 발언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고은미는 과거 SBS ‘절친노트3‘에 출연, 노출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하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당시 고은미는 "영화 ‘킬러들의 수다‘ 이후 노출 제의가 많았다"며 "작품성은 있고 노출이 있는 작품 쪽에서 섭외가 들어왔다. 하지만 섭외가 들어올 당시에 항상 남자친구가 있어 안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언니들의 충고‘ 특집으로 배우 장영남과 고은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미는 이영자, 오만석, 장영남을 웨딩숍으로 초대, 자신이 결혼식날 입을 웨딩드레스를 공개했다.

고은미는 "평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그래서 드레스를 공개해도 될 것 같다"며 드레스를 깜짝 공개, 오만석은 "웨딩드레스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되게 비싸 보이는데…"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웨딩숍 실장에게 "이게 얼마짜리냐?"고 물었다

이에 웨딩숍 실장은 "많이 비싸다. 가격은 비밀이다"라고 회피, 이내 가격을 공개했다.

이영자는 "빌리는 데만 두 장이란다. 나머지는 상상해라"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택시 고은미 결혼, 웨딩드레스 가격 대박", "택시 고은미 결혼, 웨딩드레스 얼마길래", "택시 고은미 결혼 웨딩드레스에 양평 신혼집까지 부럽다" 등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