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해외
강정호 3경기 연속안타, 5번째 멀티히트
출처:스포츠월드|2015-05-10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5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고, 지난 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작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3경기째로 늘렸다.

먼저 수비에서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0-0이던 2회초 무사 2, 3루에서 2루수 닐 워커와 호흡을 맞춰 트리플 플레이를 기록한 것. 야디에르 몰리나의 강한 직선타를 뛰어오르며 잡아낸 워커는 2루주자가 3루 쪽으로 많이 이동한 것을 파악하고, 3루로 먼저 공을 던졌다. 3루주자를 먼저 잡고 나서 2루주자를 아웃 처리하겠다는 판단이었다. 3루수 강정호는 워커의 송구를 받고 3루를 밟고 조니 페랄타를 아웃 처리했다. 아웃카운트를 착각한 듯 몸을 더그아웃 쪽으로 옮기던 강정호는 동료의 ‘2루’를 외치는 동료의 목소리를 듣고 2루로 공을 던져 귀루하지 못한 제이슨 헤이워드를 아웃 처리했다. 2루수-3루수-2루수로 이어진 트리플 플레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 나온 진기한 기록이다.

공격에서도 분위기를 이었다. 2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오른손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시속 154㎞짜리 직구를 받아쳐 3루수 앞으로 향하는 느린 타구를 쳤다. 강정호는 전력 질주했고, 이를 의식한 세인트루이스 3루수 마크 레이놀즈가 공을 놓치면서 행운의 내야안타가 됐다. 이어 워커의 2루 땅볼 때 홈을 밟아 시즌 5번째 득점을 올렸다. 또 4회말에는 선두타자로 타석에 서 마르티네스의 시속 138㎞짜리 커브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치며 멀티 히트를 완성했으며, 시즌 타율도 3할1푼8리(44타수 14안타)로 끌어올렸다.

한편, 피츠버그는 7회말 4-5로 뒤진 1사 만루에서 터진 조디 머서의 3타점 중월 2루타로 역전에 성공, 7-5로 승리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