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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14년 현역생활 접고 은퇴
출처:바스켓코리아|201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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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티컷 선의 베테랑 슈터 케이티 더글라스(36, 183cm)가 코트를 떠난다.

코네티컷은 2일(한국시간) “가드 더글라스가 은퇴를 선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서 더글라스는 지난 2001년 전체 10순위로 올랜드 미라클에 입단한 후 14년 만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선수로서의 생활을 끝내게 됐다.

더글라스는 미모는 물론 출중한 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1년 데뷔 이후 코네티컷과 인디애나 피버, 두 팀에서 뛰며 평균 13.5득점, 3.8리바운드, 2.6어시스트, 1.5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2012년에는 인디애나에서 평균 16.5득점, 3.8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우승을 안기기도 했다.

WNBA 통산 득점 부문 8위(5,563득점)에 이름을 올렸고, 2005년에는 올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더글라스는 정확한 3점슛 능력으로 사랑 받았다. 리그 최고의 슈터로서 리그 통산 3점슛 성공 개수 5위(727개, 36.7%)에 이름을 올렸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피닉스 머큐리의 다이애나 타우라시(32, 183cm)에 이어 2위다. 2006년 처음으로 WNBA 올스타전에 출전했고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7년 코네티컷을 떠나 인디애나에서 2013년까지 뛰었던 더글라스는 지난 시즌 다시 친정팀인 코네티컷으로 돌아왔다. 다시 돌아온 더글라스는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정규리그 32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평균 13.2득점, 3.3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더글라스는 “농구는 내 삶의 일부였다. 그래서 이번 결정이 더욱 어려웠던 것 같다. 그러나 이 결정이 옳은 결정이었다고 믿고 싶다”며 정든 코트를 떠나는 심정을 밝혔다. 이어 “허리부상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랐지만 어떤 치료에도 허리부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나 스스로 더 나은 수준을 보여줄 수 없다고 인정했기 때문에 은퇴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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