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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T, DET 상대로 2G 연속 영봉패
- 출처:MK스포츠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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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8·피츠버그)가 결장한 가운데 팀은 2경기 연속 영봉패를 당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6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펼쳐진 201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지난 15일 경기(디트로이트전 0-2 패)에서 패한 피츠버그는 최근 2연패로 시즌 3승6패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이날 벤치에서 출발했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강정호는 디트로이트와의 3연전 시리즈를 대타(14일)와 결장 2번(15일, 16일)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 나선 피츠버그 선발투수 프란시스코 릴리아노는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상대 선발 알프레도 사이먼은 8이닝동안 볼넷 없이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피츠버그는 4회 앤드류 멕커친과 닐 워커의 연속안타(경기 2안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이닝을 삼자범퇴로 마쳤다.
양 팀 투수전이 펼쳐진 가운데 팽팽했던 0-0 균형은 6회초에 깨졌다. 디트로이트 선두 1번타자 라자이 데이비스는 프란시스코 릴리아노의 초구를 때려 그대로 좌측 담장(비거리125m)을 넘겼다. 올 시즌 자신의 마수걸이 첫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날 피츠버그는 투수교체 3번과 6회말 대타 앤드류 람보와 9회말 코리 하트를 교체한 것 외에는 별다른 선수변화가 없었다. 경기는 0-1 피츠버그의 패배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