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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 "MVP 후보는 바로 나"
출처:바스켓코리아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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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의 ‘The Beard’ 제임스 하든(가드, 196cm, 102.1kg)이 자신을 한껏 치켜세웠다.

『ESPN.com』의 켈빈 워킨스 기자에 따르면, 하든이 자기 자신을 MVP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든은 자신에게 투표권이 있다면 주저 없이 자신을 택할 것이라 말했다.

하든은 이에 대해 “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떼며 “MVP가 된다면 크나 큰 영광이일 것”이라며 MVP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하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일”이라 말하면서 “모든 아이들이 NBA선수가 되고 싶다면 응당 그럴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하든은 이번 시즌 휴스턴의 알파이자 오메가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축들이 부상으로 코트를 오가는 와중에도 하든만큼은 변함없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 LA 클리퍼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상승세로 휴스턴이 서부컨퍼런스 6위로 밀렸지만,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줄곧 3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이면에는 하든의 공이 절대적으로 컸다.

하든은 이번 시즌 평균 27.6점 5.9리바운드 6.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득점에서는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과 함께 득점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평균 득점이 27점을 넘는 와중에도 6개에 육박하는 리바운드와 역 7개의 어시스트를 뿌리고 있는 것이 놀라울 정도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번 시즌에만 40점 이상을 10번이나 퍼부었고, 30점 이상 기록한 경기가 34경기에 달할 정도로 득점부분에 있어서는 기량이 만개한 모습이다. 지난 4월 2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는 시즌최다인 51점을 퍼부었다. 이를 포함하여 하든은 이미 2번의 50점+ 경기를 치렀다.

이어서 입을 연 하든은 “제 이름이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이라 운을 떼며 “제게 투표권이 있다면, 저를 택하겠다”라며 자신을 지지하는 발언을 남겼다. 또한 하든은 “하지만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면서 “승리하는 것에 집중해야 하며, 지금은 플레이오프를 잘 준비해야 한다”면서 팀을 먼저 생각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도 하든이 MVP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그리핀은 “스테픈 커리의 활약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하든이 보다 힘든 상황에서 엇비슷한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하든이 MVP가 되어야 한다”면서 하든을 이번 시즌 MVP로 거론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 감독은 커리가 MVP라고 치켜세웠다.

현재 하든을 필두로 웨스트브룩과 커리 그리고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유력한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만 놓고 본다면 하든, 웨스트브룩, 커리가 단연 돋보이며, 그 중에서도 팀을 상위권으로 견인하고 있는 하든과 커리가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제임스도 크게 밀릴 이유는 전혀 없다.

다만 커리와 하든을 비교하는데 있어 걸림돌이 팀 성적이다. 휴스턴은 현재 컨퍼런스 3위권에서 6위로 떨어졌다. 남서지구가 워낙에 혼전인데다 클리퍼스까지 가세해 순위싸움 정국에 짙은 안개가 드리웠기 때문이다. 하든으로서는 이를 극복해야만 모리스 포돌로프 트로피(MVP 트로피 명)에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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