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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욱 "부상 없는 시즌 치르고파"
출처:점프볼|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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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 센터 김민욱(25, 205cm)이 소집해제됐다. KGC인삼공사는 덕분에 오세근의 백업 부재라는 근심을 덜었다.

지난 2013년 4월 군 입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한 김민욱은 지난 3일 소집해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2012-2013시즌 도중 갑자기 군 입대한 김민욱은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시설관리공단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지난 2년을 보냈다.

김민욱은 “2년 동안 농구인이 아닌 일반인의 삶을 살며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자신을 괴롭힌 발목부상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났다. 김민욱은 “족저근막염은 난치성질환이라 완치는 힘들다고 들었다. 꾸준히 관리해줘야 하는데, 통증은 군 입대 할 때에 비하면 크게 줄었다”라고 컨디션을 전했다.

사회복무요원은 퇴근 후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지만, 상무와 달리 공식경기를 소화할 수 없어 경기감각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다. 김민욱 역시 군 입대할 때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였다.

김민욱은 “경기감각도 걱정됐지만, 무엇보다 몸 관리를 잘하는 게 중요했다. 발에 무리가 가지 않아야 해서 몸 관리에 신경 썼다. 경기감각을 얼마나 빨리 찾을지 모르지만, 휘문고 선수들과 함께 운동하며 컨디션을 조절해왔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경복고-연세대 출신 김민욱은 연세대 재학 도중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예비명단에 포함될 정도로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았던 빅맨이다. 신장에 중거리슛 능력까지 지녀 성장세가 기대됐다. 실제 오세근이 시즌아웃된 2012-2013시즌에 부상을 입기 전까지 쏠쏠한 활약을 했다. 오세근이 자리를 비우면 공백이 컸던 KGC인삼공사로선 든든한 식스맨을 얻은 셈이다.

김민욱은 다가올 2015-2016시즌 각오를 묻자 “경기감각은 부족하겠지만 경기에 투입되면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부상 없는 시즌을 치르며 팀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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