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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삼성 내야진에 무슨 일이 생겼나
출처:일간스포츠|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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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중하위권으로 분류된 KIA와 롯데의 선전 못지 않게 예상 외의 흐름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수비다.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자랑하던 삼성이 초반 최다실책 1위로 주춤하는 반면, 불안한 수비로 우려의 시선을 받은 KIA와 한화는 몰라보게 달라진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 삼성 답지 않은 수비, 최다 실책

삼성은 그 동안 수비가 탄탄한 팀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선수들의 기본기 외에 중계 플레이나 약속된 플레이 등에서 짜임새 있는 모습을 자랑했다. 게다가 류중일(52) 삼성 감독은 수비·작전 코치 출신인 만큼 기존 사령탑보다 수비 기본기를 매우 강조한다.

그런데 6일까지 총 7경기에서 실책 10개를 쏟아냈다. 10개팀 중 가장 많다. 3루수 박석민과 1루수 구자욱이 각각 3개씩 기록했다. 지난해 실책 77개(경기당 0.6개)로 최소 1위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이 늘어났다.

지난 5일 LG전에선 수비 실책으로 역전패(5-6 패)를 자초했다. 5-2로 앞선 8회 나바로가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정성훈의 타구를 놓쳐 선두타자 출루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어 박한이는 이병규(등번호 7)의 안타를 한 번 빠트려 무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5-3으로 쫓긴 8회 1사 1·3루에선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았지만, 런다운 과정에서 아쉬운 1점을 내줬다.

류중일 감독도 시즌 초반 흔들리는 수비 조직력에 심기가 불편하다. 그는 지난 1일 kt전에서 5-1로 이겼지만 실책 2개가 나온 것을 두고 "우리 팀은 기본기와 수비에 강한 편이다. 야수진이 작은 실수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KIA와 한화의 달라진 수비력

개막후 6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오른 KIA는 최소 실책(1개)을 기록 중이다. 안치홍과 김선빈, 이대형 등 센터라인이 모두 바뀌면서 우려가 됐지만 현재까지 큰 이상신호는 없다. 강한울(유격수)-최용규(2루수)-김원섭(중견수) 등은 기존 센터라인에 비해 공격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실책 없이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 실책이 사라지면서 팀 공격과 마운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성근(73)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수비에서 많이 달라졌다. 최다실책 1위(113개) 불명예를 쓴 지난해는 어이없는 플레이를 팀 패배를 좌초하기 일쑤였다. 그러나 김 감독이 스프링캠프에서 직접 펑고를 치며 수비력 강화에 온힘을 쏟은 결과물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6경기에서 실책은 2개로 KIA에 이어 가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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