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박하나-고아라 잇는 FA 대박 또 나올까?
출처:점프볼|2015-04-01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WKBL FA시장이 열렸다.

WKBL은 31일 이번 시즌 FA(자유계약)자격을 얻게 되는 16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올 해 FA에는 변연하(KB스타즈), 이미선(삼성), 신정자(신한은행), 임영희(우리은행) 등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베테랑들이 대거 나왔고, 하나외환의 에이스 김정은도 있다.

뿐만 아니라 정미란, 김연주, 강영숙, 홍보람, 염윤아 등 주전 내지 식스맨으로 활용 가능한 선수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박하나, 고아라(이상 삼성)처럼 FA대박을 터뜨리는 선수들이 나올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하나는 지난 시즌 FA자격을 얻어 하나외환에서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기존연봉 7천5백만원에서 2억천백만원으로 3배 가까이 인상된 연봉을 받았다. 박하나의 이적은 여자농구를 떠들썩하게 했다. 박하나는 높아진 연봉만큼 새로운 팀 삼성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하며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2012년엔 고아라가 우리은행에서 삼성으로 이적하며 기존 6천만원에서 1억9천백만원이라는 높은 연봉에 사인을 했다.

두 선수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FA에서 ‘큰손’은 삼성이다. 삼성은 전력보강의 기회로 FA를 적극 활용한다. 대어급 선수가 많이 나오는 이번 시즌도 선수보강을 위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팀의 간판급 선수는 FA자격을 얻는다고 해도 이적이 어렵다. 소속구단에서 연봉상한액인 3억을 제시할 경우, 이적을 할 수 없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간판급이 아닌 중간급 선수들이 FA 대박을 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2013년 삼성에서 하나외환으로 이적한 이유진(4천만원→1억5천백만원), KDB생명에서 하나외환으로 이적한 김보미(1억→1억8천5백만원) 등도 FA를 통해 거액연봉을 손에 넣은 케이스다.

FA는 선수들에게 기회다. 소속팀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 하거나, 자신의 재능을 다 발휘하지 못 하는 선수들이 이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선수 개인적으로 동기부여를 갖는 효과도 있을뿐더러, 팬들에게는 리그를 보는 재미를 높여줄 수 있다.

FA선수들은 15일까지 본 소속팀과 1차 협상을 갖는다. 1차에서 협상이 결렬된 선수들은 16일부터 25일까지 타 구단과 협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잠잠한 비시즌을 뜨겁게 달굴 선수가 나올 수 있을지 기대된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