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동부-전자랜드, '저득점' 그리고 '분위기'
출처:바스켓코리아 |2015-03-21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1차전에서는 동부의 저득점과 전자랜드의 분위기가 흐름을 바꿨다. 2차전에서는 어떻게 진행될까?

원주 동부와 인천 전자랜드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19일(목)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전자랜드는 초반부터 동부를 몰아붙이며 결국 66-62로 승리했다. 이로서 전자랜드는 적지에서 1승을 먼저 챙겼고, 동부는 아쉽게 패하며 2차전을 기약해야 했다.

이들의 2차전이 21일(토) 오후 4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과연 2차전의 승리팀은 어디가 될 것인가?

▲ 동부의 저득점, 2차전에서는 살아날까?

동부는 전자랜드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패배하며 아쉬운 출발을 했다. 전반전부터 전자랜드의 3점 슛을 막지 못하며 점수가 벌어졌다. 한편 동부는 3쿼터에 역전을 시키며 승리를 가져오는가 싶었다. 그러나 전자랜드에게 4쿼터 재역전을 당하였다.

이날 동부의 문제는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지만, 특히 저득점을 하며 패배를 당한 것이 아쉬웠다. 이날 동부는 62점만을 득점하며 힘든 경기를 했다.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경기 전 "동부가 수비에서는 1위 팀이지만, 공격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하며 "우리의 팀 득점이 70점 초반에서 중반정도 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동부는 유 감독 말처럼 공격보다 수비에 강점을 보이는 팀이다. 이번 시즌 유일하게 60점대의 실점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서도 기대가 되었다. 또한 그 기대에 걸맞게 전자랜드의 득점을 60점대로 막는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동부가 패배를 한 것은 그만큼 선수들이 공격에서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이번 시즌 동부는 공격에서 73.39점을 기록하며 7위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득점을 한 62점에 비해 10점 이상 차이가 난 것이다.

동부는 1차전에서 야투 성공률 38%를 기록하며 저조한 경기를 펼쳤다. 또한 선수 가운데는 데이비드 사이먼(19점), 김주성(17점)을 제외하고 두 자리 수 득점이 없었던 만큼 2차전에는 동료 선수들이 공격에 도움을 줘야한다. 과연 동부는 2차전에서 공격이 살아나 승리를 거두며 반격의 서막을 열 수 있을까?

▲ 전자랜드의 분위기, 계속 이어나갈까?

동부가 저득점으로 인해 승리를 놓쳤다면, 전자랜드는 6강 플레이오프부터 4연승을 달리게 됐다. 특히 정규리그 2위와 3위를 상대로 거둔 성적이기에 더욱 특별했다. 상대 감독인 동부의 김영만 감독도 1차전 경기 전 "전자랜드 선수들이 기가 살아서 걱정이다"라며 "던지면 다 들어갈 것 같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SK가 전자랜드의 기를 살려 준 것 같고, 정규리그에서도 전자랜드와 비등비등한 경기를 펼쳐왔기에 승부가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자랜드가 3점 슛도 좋고, 6강 PO 이후 충분히 쉬었기에 우리보다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며 경기 전부터 전자랜드의 상승세를 걱정했다.

김 감독의 우려처럼 전자랜드는 1쿼터부터 3점 슛 4개를 비롯해 22점을 기록했다. 수비 1위 팀을 상대해 분위기로 밀어붙인 것이다. 또한 2쿼터에서도 3점 2개를 포함해 14점을 넣으며 동부와의 점수 차를 6점으로 벌렸다.

비록 3쿼터에 동부에 역전을 허용하며 위기가 있었지만, 4쿼터에 동부에게 단 9점만 내주며 포웰과 정병국이 공격을 주도했다. 결국 전자랜드는 이날도 4쿼터에 드라마를 만들어내며 플레이오프 내내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그래서 이번 2차전에서도 전자랜드의 분위기는 계속 이어나갈 가능성이 크다. 이는 선수단의 분위기도 좋고 자신감도 팽배해져있기 때문이다. 과연 전자랜드는 자신들의 흐름을 가져가 적지에서 2승을 챙기며 인천으로 향할 수 있을까?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