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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 벌랜더 제치고 개막 선발
출처:연합뉴스|20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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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좌완 데이비드 프라이스(30)가 저스틴 벌랜더(32)를 밀어내고 개막전 선발로 낙점받았다.

브래드 아스머스 감독은 오는 4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개막전에 프라이스가 선발로 나선다고 21일 예고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 셈이다. 지난해 트레이드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프라이스는 트레이드 마감일(8월 1일)에 탬파베이에서 디트로이트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프라이스는 비록 디트로이트가 바라던 월드시리즈 우승은 안겨주지 못했으나 성적 자체는 나무랄 데가 없었다. 프라이스는 지난해 디트로이트에서 4승 4패에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했다.

프라이스가 오기 전까지 무려 7년 연속 개막전 선발을 책임졌던 벌랜더는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게 됐다. 2011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사이영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던 벌랜더는 지난해에는 15승 12패에 평균자책점 4.54로 부진했다.

아스머스 감독은 "힘든 결정이었다"며 "벌랜더가 오늘의 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는 말로 벌랜더를 위로했다.

아스머스 감독은 벌랜더가 개막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것이라며 이후 아니발 산체스, 알프레도 사이몬, 셰인 그린 순서로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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