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측이 나비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동민 소속사 관계자는 3월 18일 뉴스엔에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아니라고 한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뒤풀이가 있었는데 친하게 이야기를 했던 것이 주변에서 오해를 한 것 같다. 워낙 농담을 잘하는데 주변에서 그런 멘트를 오해하셨던 것 같다. 친한 오빠와 동생사이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장동민 나비가 올해 초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나비가 장동민이 진행하는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나비는 지난 1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희망 파트너로 장동민을 꼽았다. 나비는 당시 "요새 장동민 오빠랑 친하다. 캐릭터가 재밌지 않느냐. 그런 남자랑 살아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