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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사태 진정 국면? 남은 문제는.
출처:뉴스엔|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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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사태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 가운데 지난 3월 5일 SBS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에 정상 참여했다. 그리고 같은 날 소속사를 통해 자신이 욕설을 했던 예원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그의 사과에 대해 예원은 오늘(3월 6일) 자신을 오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용기내 먼저 사과해준 이태임 선배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화답했다. 이젠 진정 국면에 접어들 수 있을까.



이태임은 앞서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드라마 촬영에 불참하고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했다. 갑작스런 하차는 촬영장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예원에게 욕설을 하며 마찰을 빚은 일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욕설과 촬영장 태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자 이태임 측은 지난 4일 공식입장을 내고 섹시스타 이미지 때문에 악플에 시달렸다며 심신의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욕설을 한 일은 잘못한 일이라고 사과했다. 더불어 하차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내 마음 반짝반짝‘은 촬영을 잘 마무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리고 3월 5일 이태임은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이 잡혀있었다. 그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일산 탄현 세트에서 시작된 리허설에 모습을 드러냈고 오후 촬영까지 다 마친 후 현장을 떴다. 아주 다행인 일이었다. 관계자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가 바로 전날 공식 입장을 통해 ‘추후 예정된 드라마 촬영도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음에도 방송가 안팎에선 반신반의하던 참이다. ‘(촬영장에)와야 오는 것‘이란 얘기다. 혹시라도 나타나지 않을까봐, 마음이 바뀔까봐 이날 오전에도 그의 출석을 확신하지 못하는 관계자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웃펐다‘.

일단 이태임은 ‘약속대로‘ 촬영에 참여했다. 분량이 많지 않았기에 금세 스케줄을 마치고 떠났다. 일단 향후 촬영 스케줄은 아직 조율되지 않은 상태다. 드라마 대본이 나와야 배우들의 스케줄을 감안해 촬영 일정이 잡히기 때문이다. 오늘 찍은 분량은 8일 방송될 16회에 등장한다. 현재까지 출고된 대본은 18회까지. 제작진에 따르면 17회와 18회 대본에는 이태임의 분량이 없다. 19회에 다시 등장한다고 가정해도 일단은 여유가 있는 셈이다. 이태임으로서는 단 며칠이라도 지친 심신을 추스릴 기회를 갖게 된 것.

더불어 늦게나마(?) 예원에게 사과의 뜻을 밝힌 점도 눈길을 끈다. 소속사는 5일 드라마 촬영이 종료된 후 이태임의 입장이라며 또 한 번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자책하며 예원에게 사과를 하고 싶다는 내용이 담겼다. 드라마 촬영에 정상 참여하고 예원과 관계자들에게 공식 사과하는 모습, 이제야 제대로 아귀가 맞아가는 느낌이다.

이제 논란은 좀 잦아들 전망이다. 이태임이 스케줄을 잘 소화하고 관계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신중히 처신한다면 비난 여론도 사그라들 수 있지 않을까. 남은 문제는 ‘배우‘ 이태임의 향후 행보다.

지난 4일 공식입장을 보도자료로 배포하기에 앞서 한 매체와 단독 인터뷰를 가진 이태임은 "연예계를 떠날지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 은퇴 고려를 시사한 것이다. 구구절절한 공식입장에서도 이태임 측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황제를 위하여‘ 이후 신체특정부위에 대한 악플과 관련 기사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섹시스타 이미지로 화제가 됐지만 그로 인해 손해도 봤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섹시한 이미지를 버려야 할까. 본인이 원한다고 이제와 그게 사라질까. 이미지가 남고 그에 따른 관심이 계속된다면 그는 정말 은퇴라도 할 심산일까. 앞으로가 더 머리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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