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가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올 시즌 휴식을 취하고 있는 피겨스케이팅 아사다 마오(24 일본)는 3월2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스미토모 생명 presents 아사다 마오 일본 스마일’ 첫 방송에서 현재 생활에 대해 알렸다.

아사다 마오는 현재 츄쿄대학교 4학년으로 “주로 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시간이 빌 땐 재즈 댄스와 요리 교실에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직후 “주위 사람들이 나를 주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피곤했다”고 회상한 아사다 마오는 지금은 보통 학생처럼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또 요리 교실에 다니는 것에 대해선 “배우러 가는 것보다도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간다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사다 마오는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 콘서트를 매년 빠짐없이 보러 간다며 “힘을 받고 있다. 또 열심히 하려는 마음을 즐기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 시즌을 쉬고 있는 아사다 마오는 아직 거취에 대해 확실하게 말하지 않은 상태다. 아사다 마오가 진행하는 라디오는 오는 6월 말까지 방송 예정이기 때문에 아사다 마오의 거취가 6월 혹은 7월에 결정되지 않을까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사진=아사다 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