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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와 릴라드, 이주의 선수에 선정
- 출처:바스켓코리아|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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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의 ‘IT3’ 아이제이아 토마스(가드, 175cm, 83.9kg)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Dame’ 데미안 릴라드(가드, 191cm, 88.5kg)가 지난 한 주 동안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 호명됐다.
『NBA.com』에 따르면, 토마스와 릴라드가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의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동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토마스는 지난 주 펼쳐진 4경기에서 평균 22점 6.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보스턴을 3승 1패로 이끌었다. 평균 득점은 동부에서 3번째로 많으며, 어시스트 또한 다수 곁들이면서 팀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토마스는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피닉스 선즈에서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트레이드가 일어난 지 일주일 만에 팀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나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피닉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21점을 올리면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들어 가장 많은 28점을 올리면서 보스턴에 3연승을 안겼다. 그러면서 보스턴은 자연스레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노려볼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서 있다. 보스턴은 동부컨퍼런스 8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고작 2경기 차밖에 나지 않는다.
# 토마스의 주요경기 일지
23일 vs 선즈 21점 7어시스트 3점슛 3개
26일 vs 닉스 19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2개
28일 vs 샬럿 28점 7어시스트 3점슛 2개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릴라드의 활약도 대단했다. 릴라드는 지난 주에 치른 3경기에서 평균 26점 4.7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릴라드가 힘을 내면서 포틀랜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같은 강호들을 물리치며 3연승을 내달렸다.
지난 2일에 있었던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31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보태면서 팀의 연승에 제 몫을 다했다. 포틀랜드는 릴라드가 30점 이상을 기록한 6경기에서 5승 1패로 상당히 양호한 성적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3점슛 성공률이 단연 돋보인다. 릴라드는 지난 3경기에서 도합 16개의 3점슛을 시도해 8개를 집어넣으며 엄청난 성공률을 자랑했다. 또한 새크라멘토와의 경기에서 3점슛 3개를 곁들이며 클레이 탐슨(골든스테이트)을 제치고 첫 3시즌에서 가장 많은 3점슛을 성공시킨 선수가 됐다.
# 릴라드의 주요경기 일지
26일 vs 샌안토니오 1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3개
28일 vs 오클라호마 29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2개
02일 vs 새크라멘토 31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