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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복, 생애 4번째 백두장사 등극
출처:뉴시스통신사|201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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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복(35·양평군청)이 생애 4번째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장성복은 21일 경북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5 설날장사씨름대회‘ 마지막 날 백두장사(150㎏이하)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손명호(의성군청)를 3-1로 물리쳤다.

 ‘명절장사‘라 불리며 2014년 설날대회와 추석대회를 싹쓸이한 장성복은 이날 승리로 설날대회 2연패와 함께 생애 4번째 백두장사에 올랐다.

반면, 그동안 1품만 4번을 기록하며 생애 첫 백두장사를 노린 손명호는 결승전에서 장성복의 벽을 넘지 못했다.

장성복은 부드러움 움직임과 빠른 몸놀림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그는 8강에서 2011·2013 천하장사 이슬기(현대코끼리)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고, 4강에서는 박한샘(수원시청)을 2-0으로 물리쳤다.

순조롭게 결승까지 진출한 장성복은 결승전에서 손명호와 맞붙었다. 특히, 장성복은 지난해 손명호와 2번(설날대회, 보은대회) 맞붙어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이날도 역시 장성복의 기세는 대단했다.

장성복은 첫 번째 판을 손명호에게 내줘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을 가져와 전세를 뒤집었다. 승기를 잡은 장성복은 네 번째 판에서 기습적인 안다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장성복은 "설날대회 2연패를 위해 동계기간동안 열심히 훈련했다. 시즌 첫 대회에서 오늘같이 좋은 결과가 나왔으니 올해는 천하장사 등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양평 김선교 군수님과 관계자분들이 대회마다 응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힘이 난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늦었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씨름으로 즐거운 한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IBK기업은행 2015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 열린 경산실내체육관에는 이날 7000여명의 관중이 들어서 만원사례를 이뤘다.

◇‘IBK기업은행 2015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급(150kg이하) 경기결과

▲장사 장성복(양평군청)

▲1품 손명호(의성군청)

▲2품 서남근(전주대)

▲3품 박한샘(수원시청)

▲4품 이슬기(현대코끼리) 정창조(현대코끼리) 정경진(창원시청) 서경진(울산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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