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용감한 가족‘이 박주미를 새 가족으로 맞아 라오스에서 두 번째 가족 체험을 마쳤다.

19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용감한 가족‘이 최근 라오스에서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용감한 가족‘은 가상의 가족을 구성해 세계 곳곳에 있는 독특한 지역의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초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설현(AOA), 강민혁(씨엔블루)이 가족이 돼 캄보디아 현지에서 6일 동안 머물렀다.

KBS 2TV ‘용감한 가족‘/사진=홍봉진 기자관계자는 "박주미가 새 가족으로 합류해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설현, 강민혁과 함께 라오스에서 현지 생활을 체험했다"며 "최정원은 스케줄 문제로 끝내 함께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라오스 촬영은 지난 캄보디아 촬영 때처럼 감동과 웃음이 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 ‘용감한 가족‘을 담당하고 있는 김광수PD는 "최근 라오스에서 촬영을 마치고 왔다.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설현, 강민혁이 가족으로 모였다"며 "오는 3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캄보디아 편과는 또 다른 볼거리와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