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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동부, 역전 우승 가능할까?
출처:바스켓코리아|201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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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와의 승차는 0.5게임차, 1위와는 2게임차. 가능성은 충분하다.

원주 동부는 지난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고양 오리온스를 75-64로 꺾었다. 동부는 이날 승리로 시즌 5연승과 홈 7연승을 달렸다. 그리고 서울 SK(2위, 32승 13패)를 0.5경기차로 추격했다.

동부에서는 김주성과 앤서니 리처드슨이 각각 20점 9리바운드, 16점 5리바운드로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또한 박지현도 막판 부상으로 빠졌지만, 10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도왔다.

동부는 이날 경기 전까지 4연승과 홈 6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4연승 기간 동안 만난 상대는 서울 삼성을 제외하고 울산 모비스, 서울 SK, 창원 LG로 상위권 팀들이었다. 특히 상위권팀을 상대로는 쉽게 승리를 따내며 동부산성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날 만난 상대인 오리온스도 공동 4위를 달리고 있었다. 또한 3연승 중이었기에 만만치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비록 시즌 전적에서 4승 1패로 우세를 보인다 해도 개개인의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은 만큼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이는 1쿼터부터 결과로 나타났다. 동부가 초반 1-10으로 밀리기 시작했다. 이를 빠른 패스와 득점으로 만회를 하려 하였으나 오리온스의 허일영과 길렌워터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점수 차이를 유지한 채 2쿼터를 맞이했다.

동부는 2쿼터에 김주성이 폭발하며 역전을 만들었다. 그는 13점을 올리며 1쿼터(2점)의 부진을 만회했다. 또한 제공권에서 장악을 해주며 공격 리바운드도 2개나 잡아냈다. 그의 적극적인 행동이 동부 선수들을 자극하여 오리온스에 앞서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동부는 3쿼터에 박지현과 윤호영이 득점가세를 해주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박지현은 8점 1어시스트를 올렸고, 윤호영은 4점 3리바운드에 야투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4쿼터도 마찬가지. 박지현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어수선한 시합 속 김주성을 필두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결국 동부는 2쿼터 이후 수비를 튼튼히 하며 오리온스의 3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어주었다.

동부의 이날 승리로 상위권 판도가 다시 한 번 요동쳤다. 경기 전 김주성은 “모비스와 SK가 강팀이기에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고 했지만, 현재 SK와 반경기차, 모비스와 2경기차가 난다. 이제 2위 탈환의 가시권에 온 것이다.

동부의 다음 상대는 KCC와의 홈. 그리고 KGC→전자랜드→모비스→LG→SK,→케이티→삼성을 만나는 일정이다. 전자랜드전 이후 모비스, LG, SK를 만나는 일정이 까다롭지만 여기만 잘 넘어간다면 역전 우승의 기회도 있다. 과연 동부가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1~2위까지 올라갈지 지켜보는 것도 시즌 막판 흥미로운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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