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윤세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7기 멤버(손호준, 바로, 류담, 윤세아, 조동혁, 샘 해밍턴, 샘오취리, 육중완)들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윤세아와 바로는 타로구이가 완성되자 시식을 했고 각각 "떫다, 막 쏜다", "이거 뭐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바로는 이어 타로구이에 대해 "혀가 아프다. 마비되는 것 같다"라고 고통을 호소했고, 윤세아는 아무 말도 못한 채 구토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후 바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진짜 놀랐다. 타로구이를 먹었을 때 생고구마 먹으면 단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는데 갑자기 아파서 진짜 죽는 줄 알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윤세아 역시 타로구이에 대해 "재봉틀로 박는 것처럼 혀가 너무 아팠다. 특히 속으로 들어갈 수록 타 죽을 것 같았다"라고 표현했습니다.

또 윤세아는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이 모두 실패한 코코넛 나무타기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과거 윤세아가 비키니를 입고 찍은 촬영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