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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는' 양동근, 1위 탈환 위해 달리다
출처:바스켓코리아 |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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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의 강철체력이 모비스를 1위로 만들 수 있을까?

울산 모비스는 지난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고양 오리온스를 80-69로 꺾었다. 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1위 서울 SK(32승 11패)를 반 게임차로 추격했다.

모비스는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19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양동근과 문태영도 각각 19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15점 5리바운드 4스틸로 도왔다.

이날 양 팀 통틀어 가장 오래 코트를 누빈 선수가 있다. 바로 모비스의 심장 양동근이다. 그는 총 37분을 뛰며 경기를 조율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팀도 오리온스에 승리를 거두며 1위 SK를 바짝 뒤

양동근은 1쿼터 팀의 첫 득점을 만들어냈다. 장재석을 앞에 놓고 중거리 슛을 성공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그리고 상대 포인트가드였던 한호빈에게 2개의 실책을 유발하는 등 수비를 타이트하게 했다. 또한 어시스트에서도 전준범의 3점을 만들어주며 모든 부분에서 팀을 이끌었다. 그의 활약 덕분에 모비스는 오리온스에 크게 앞서며 2쿼터를 맞이했다.

그는 2쿼터 3점 1개를 성공하며 7분가량 뛰었다. 유재학 감독은 팀이 앞서고 있다 보니 양동근을 빼고 이대성을 투입했다. 또한 라틀리프도 빼며 후반전을 대비했다. 양동근이 빠지자 실책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대성도 1개의 턴 오버를 저지르며 오히려 그를 뺀 것이 악수가 되고 말았다. 오리온스가 추격해오며 유재학 감독도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도 했다.

양동근은 이대성에 대해 "시즌 중반에 합류해 연습량이 아직 부족하다"고 하며 이날 실책에 대해서는 "경기를 통해 배워야한다"고 후배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다.

양동근은 3쿼터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상대 포인트 가드인 이현민을 상대로 포스트 업을 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문태영과 라틀리프의 주 공격수들을 살려주기 위해 궂은일도 열심히 했다. 3쿼터에는 야투 2개를 모두 넣으며 4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 4쿼터에 자신의 득점 본능을 모두에게 보여주었다. 총 8점을 넣으며 2점 슛 100%, 자유투 100%로 집중력을 보인 것이다. 이어 스틸 후 속공 찬스에서도 기회를 잘 살리며 오리온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팀은 경기 내내 리드 권을 유지하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양동근은 지난 경기 부진에 대해 "선수는 잘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는 것이다"라고 하며 "이날 경기는 이겨서 기쁘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는 좋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지 않다"며 더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제 SK와 반 게임차로 좁혀졌다. 양동근의 목표는 역시 우승. 이제부터는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그래서 양동근은 쉴 수 없다. 자신이 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팀의 주장으로서 힘들다는 내색도 못하며 선수들을 아우른다. 과연 그의 강철체력이 모비스의 정규리그 우승을 가져다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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