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3년차에 접어든 LA 다저스 류현진이 2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LA 다저스 스프링 캠프장에서 국내 프로팀 LG트윈스와 합동 훈련을 소화하고, 개인 훈련을 이어갔다.

류현진이 캐치볼을 하기 전, 옷을 갈아 입고 있다.

LG 트윈스 선수들과 함께 달리기, 스트레칭, 캐치볼을 마친 류현진은 불펜으로 자리를 이동해 시즌 첫 불펜 투구 30개를 소화했다. 류현진은 던지고 싶었던 투구를 모두 던졌음을 알리며, 몸 만들기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