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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최준석 "캠프 분위기 역대 최고"
출처:뉴시스|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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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간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롯데 자이언츠는 올해도 하위권에 머물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0승이 보장된 좌완 투수 장원준과 외야수 전준우가 각각 이적과 군입대로 빠지면서 전력이 크게 약화됐다. 게다가 뚜렷한 전력보강도 없었다.

최근에는 성난 팬들이 롯데를 시민구단으로 설립하겠다고 나서 안팎으로 뒤숭숭한 느낌까지 주고 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에서 훈련 중인 롯데 선수단은 이러한 분위기들을 잘 아는 지 재도약을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장 최준석은 4일 "올해는 하위권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야구는 쉽사리 예측할 수 없다"면서 "선수단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투수진이다. 작년보다 많은 144경기를 치러야 하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꾸리는 것 조차 만만치 않다.

이에 최준석은 "사실 전력이탈은 장원준 한 명이다. 10승 투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물론 크다"면서도 "그 자리는 또 다른 선수가 메워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돼야만 팀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포지션의 주전 경쟁은 롯데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최준석은 "이제 캠프 중반인데 현재까지 분위기는 굉장히 좋다. 야구를 하다보면 캠프 때마다 시즌에 대한 느낌이 오는데 개인적으로 올해는 역대 최고의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어느 덧 팀에서 고참급이 된 최준석은 처음으로 주장직까지 맡았다. 4번 타자까지 책임져야 하는 그는 팀을 위한 희생을 약속했다.

"4번 타자보다 네 번째 타자라는 각오로 타석에 임하겠다"는 최준석은 "팀이 원하면 희생번트도 대고 볼넷으로도 걸어 나갈 각오가 돼있다. 팀이 이길 수만 있다면 그 모든 희생은 감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도약하는 롯데 자이언츠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이길 수 있는 경기는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로 악착같이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죽을 힘을 다해서 그라운드에서 뛰겠다. 지켜봐 달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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