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부부와 그들의 2세와 연관된 모든 게 화제다. 하지만 태명은 ‘부부만 아는 것‘으로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이민정 측은 3일 "태명은 들은적도 없고 모른다. 부부만 알고 있을 것 같다. 아마 아는 지인들이 없을 것 같다. 임신 후 거의 미국에서 지내고 있기 때문에 만날 일이 없다. 사생활이기 때문에 잘 모른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민정이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병헌이 아내를 위해 베이비 샤워 파티를 가져 눈길을 끈다. 베이비 샤워 파티는 임산부와 태어날 아기를 위해 아기 용품 등을 잔뜩 준비해 여는 파티다. 이병헌은 이민정 몰래 파티를 열어 감동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현재 미국 LA에서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