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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털사 쇼크, 마야 무어 영입 노린다
출처:바스켓코리아|20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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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농구(WNBA) 털사 쇼크가 마야 무어(26, 183cm)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오는 2일(한국시간) WNBA 자유계약(FA)협상이 시작된다. 이에 맞춰 털사는 제한적 FA 자격을 얻은 미네소타 링스의 ‘간판스타’ 무어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털사의 스티브 스웻오하 회장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는 털사월드와의 인터뷰에서 “FA 계약 기간 선수 영입을 위해 3~4개월 전부터 준비해왔다. 우리 팀의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털사는 현재 FA 자격을 얻은 소속팀 선수들의 재계약은 물론 당장 팀의 전력을 상승시킬 베테랑 선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털사는 다가오는 2015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다. 지난 4년간 걸출한 신인 4명을 데려왔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 하고 있는 털사의 가장 필요한 선수는 베테랑 선수다.

지난 2010년 디트로이트 쇼크에서 털사 쇼크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단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 했다.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털사는 무어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무어는 WNBA를 대표하는 스타다. 지난 시즌에도 평균 23.9득점, 8.1리바운드, 3.4어시스트, 1.9스틸의 출중한 기록을 남겨 소속팀 미네소타를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다.

털사가 무어에 군침을 흘리는 이유는 뛰어난 득점력은 물론 정확한 외곽슛과 탄탄한 수비력을 갖춘 선수기 때문이다. 또 미네소타는 물론 미국 국가대표로서 큰 경기 경험이 많은 그야말로 베테랑이라는 점도 털사를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무어는 비제한적 FA가 아닌 제한적 FA이기 때문이다. 비제한적 FA는 어느 팀이나 협상이 가능하다. 그러나 제한적 FA는 타 팀에서 계약을 제시하더라도 소속팀이 같은 조건을 제시한다면 무조건 소속팀과 계약을 해야 한다. 털사가 무어를 영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대형 선수들의 이동이 많지 않은 WNBA에서 무어의 이동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에서도 간판스타의 이적을 반기지 않을 것이다.

털사는 무어 영입 외에도 소속팀 FA 선수들 잡기에 노력하고 있다. 털사의 비제한적 FA 선수는 지난 시즌 WKBL 구리 KDB생명에서 뛰었던 베테랑 제니퍼 레이시(32, 191cm)와 현재 KDB생명에서 뛰고 있는 로니카 하지스(33, 180cm)다. 또 신인 계약 마지막 1년을 앞둔 글로리 존슨(25, 191cm)과 리쿠나 윌리엄스(25, 170cm)도 오는 5월 15일까지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내년 비제한적 FA 자격을 얻게 된다.

털사는 두 선수 모두 놓치지 않겠다는 심산이다. 존슨은 두 번이나 올스타 센터로 뽑혔던 선수이며 윌리엄스는 지난 2013년 한 경기 최다인 51점을 꽂아 넣어 올해의 식스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접어야 했지만 현재 재활 중인 윌리엄스는 올 시즌 복귀를 앞두고 있다. 스웻오하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윌리엄스가 건강하게 복귀하는 것이다. 그녀의 부상으로 벤치 득점이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올 시즌 그녀의 복귀가 우리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윌리엄스의 합류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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