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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탈락 후폭풍, 물거품 된 리버풀의 꿈
출처:OSEN|20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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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이었다. 첼시와 리버풀의 라이벌전은 마치 전쟁 같았다.

첼시는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벌어진 2015 캐피탈 원컵(리그컵) 준결승 2차전 연장전에서 터진 이바노비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리버풀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 21일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첼시는 1승 1무로 결승진출을 확정지었다. 첼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1패)와 토트넘(1승)의 승자와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초반부터 두 팀 선수들의 신경전이 대단했다. 또 논란거리가 많았다. 전반 5분 윌리안의 슈팅이 리버풀 선수의 손에 맞았지만 페널티킥이 주어지지 않았다. 디에고 코스타는 전반 19분 상대 정강이를 밟으면서 신경전이 펼쳐졌다. 코스타는 전반 22분 페널티박스에서 쓰러졌으나 역시 페널티킥은 없었다. 일부러 넘어진 ‘시뮬레이션 액션‘이란 판정이었다.

후반전도 거칠었다. 후반 8분 루카스는 돌파를 하는 오스카를 깊은 태클로 저지했다. 오스카는 5바퀴 이상 구를 정도로 크게 넘어졌다. 루카스는 즉각 경고를 밟았다. 이와 동시에 코스타는 스크르텔의 발을 밟았다. 고의라고 생각한 스크르텔은 코스타와 충돌했다. 이에 흥분한 양 팀 선수들까지 가세해 서로 거친 욕설과 몸싸움을 주고받았다.

코스타는 후반 20분에도 페널티박스에서 일부러 넘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코스타는 페널티킥을 얻기 위해 골키퍼 미뇰레에게 걸린 것처럼 연기를 했다. 하지만 심판은 속지 않았다.

험악한 분위기 속에 항상 코스타가 있었다. 연장전에서 코스타는 제라드를 붙잡고 넘어졌다. 이에 제라드까지 반응하면서 두 선수가 충돌했다. 결국 두 선수는 나란히 경고를 받았다. 120분의 승부는 마치 전쟁과 같았다. 살아남은 첼시가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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