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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로저스, 무리뉴 상대로 '청출어람' 만들어낼까
출처:뉴스1스포츠|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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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사령탑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스승이자 선배 주제 무리뉴 감독의 첼시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지휘봉을 잡고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기에 더욱 승부욕이 커지고 있다.

리버풀은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2014~15 잉글랜드 캐피탈 원 컵 4강 2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21일 열린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로저스 감독과 무리뉴 감독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로저스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코치로 지내며 무리뉴 감독을 보좌했다. 이후 스완지에서 리버풀로 팀을 옮길 때 무리뉴 감독이 조언을 아끼지 않았었다.

그러다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돌아오며 둘은 적으로 만나야 했다.

지난 시즌 로저스 감독은 무리뉴 감독을 상대로 2패를 당했다. 우승을 차지했던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2점이 뒤졌던 리버풀이기에 첼시전 2패는 치명적이었다. 무리뉴는 리버풀의 우승 꿈을 무산시킨 장본인이다.

올 시즌에도 리버풀은 첼시를 만나 선제골을 넣고도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로저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첼시전 3연패다. 징크스가 길어지면 좋을 것이 없다. 악연을 끊어야한다.

마냥 밀린 것은 아니다. 지난 21일 맞대결에서도 경기를 주도한 쪽은 리버풀이다. 비록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혀 주눅들지 않고 자신들의 경기를 펼치며 결국 1-1 무승부를 만들었다. 연패의 사슬을 끊는데는 성공했다.

가능성을 본 로저스 감독과 리버풀은 이제 첼시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장소가 첼시 원정이라는 것이 신경이 쓰인다. 리버풀이 첼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적은 2011년 이후 단 한 번도 없다. 또한 결승 진출을 위해서는 골이 필요하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행히 리버풀의 분위기는 좋다. 비록 볼턴과의 FA컵에서 0-0으로 비겼지만 최근 10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스리백으로 전환한 뒤 전술이 점차 완성되어가는 모습이다. 그리고 지난 주 첼시가 3부 리그 팀인 브래드포드에 덜미를 잡힌 것도 리버풀에게는 호재다.

로저스 감독이 무리뉴 감독을 상대로 5번의 도전 끝에 청출어람을 이뤄낼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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