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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터리지+스털링, 리버풀의 '반전카드'
- 출처:인터풋볼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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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희망, 다니엘 스터리지(26)가 부상에서 복귀한다. 과연 스터리지와 라힘 스털링(21)으로 이어지는 ‘2S 라인‘은 리버풀의 반전카드가 될 수 있을까?
스터리지가 오랜 부상에서 마침내 복귀한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4일 "스터리지가 훈련장에 복귀했다. 그는 첼시와의 캐피탈 원 컵 준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브렌단 로저스 감독은 "스터리지가 훈련장에 복귀해 팀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그의 몸 상태는 문제가 없고, 경기에 나설 몸 상태가 됐다. 일단 스터리지의 몸 상태를 지켜봐야겠지만 웨스트햄전에는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첼시전에도 출전 가능한지 살펴볼 것이다"며 스터리지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약 6개월 만의 복귀다. 스터리지는 지난해 8월 토트넘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재활에 전념하는 과정에서 허벅지와 종아리 부상이 번갈아 찾아오며 오랜 시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 기간 동안 리버풀은 부진했다. 문제는 득점력이었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대체자로 영입한 리키 램버트와 마리오 발로텔리가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여기에 스터리지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제대로 된 공격진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22골을 터트리며 득점 순위 2위에 올랐던 ‘주포‘ 스터리지가 돌아왔고, 이번 시즌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스털링과 함께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의 희망 스터리지와 스털링. 과연 이 ‘2S 라인‘은 리버풀과 로저스 감독의 극적인 반전카드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