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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나이보다 '열정'이 더 중요
출처:미디어윌|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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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3세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4년 전에 비해 몸 상태가 크게 달라진 게 없다고 밝혔다.

1월 21일 페더러가 호주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시모네 볼레리(이탈리아)를 3-6 6-3 6-2 6-2로 물리치고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난 내 나이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좋다. 현재 나의 몸 상태는 정말 좋다. 4년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 볼 때도 크게 다른 점을 전혀 느낄 수 없다. 실제로도 다른 점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이가 들면 몸 상태에 좀 더 신경을 쓰고 몸이 보내는 신호에 조금 더 귀를 기울일 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내 몸은 예전보다 더더욱 좋아지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새로운 것을 원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평소와는 다른 어떤 새로운 것들을 시도 해야한다. 분명 몸 상태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힌 후 "하지만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기하는 것을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지, 승리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그리고 왜 내가 여전히 테니스를 하고 있는지와 같은 마음가짐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나는 이러한 부분이 남들이 강조하는 내 나이에 따른 몸 상태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테니스 황제‘로 군림해 온 페더러는 30대에 들어서면서 다소 주춤함 모습을 보였다. 2013년에는 겨우 한 개의 투어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이후 페더러는 스테판 에드베리(스웨덴)를 자신의 코치로 영입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는데 지난해 5개 투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 2위로 시즌을 마감하는 등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부활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첫 대회인 브리즈번인터내셜널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호주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페더러는 안드레아 세피(이탈리아)와 32강에서 맞붙는다. 지금까지 두 선수는 10번 대결해 페더러가 모두 이겼다. 호주오픈에서 맞붙는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6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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