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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예열 마친 손흥민, 더 막중해진 책임감
출처:뉴스1|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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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등으로 기대에 못 미쳐, 재충전 뒤 8강 우즈벡전 득점포 겨냥

컨디션 저하로 잔뜩 움츠리고 있던 ‘손세이셔널‘ 손흥민(23·레버쿠젠)이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을 앞두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69위)은 오는 22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71위)과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자존심이 잔뜩 상했다. 조별예선 1차전 오만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 골대를 한 차례 강타하는 등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경기에서는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호주 언론들도 이번 대회를 앞두고 손흥민을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명으로 꼽았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은 이미 이번 대회에 출전 선수 중 이름값이 높은 스타 가운데 한명이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경기가 이어지자 심한 감기로 인해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쿠웨이트와의 2차전에선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호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초반 구자철(마인츠)의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예전만큼의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승부욕이 누구보다 강한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누구보다 우승에 목말라 있다. 2011 카타르 아시안컵에 막내로 출전,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한 뒤 서럽게 울었던 것도 손흥민이었다. 당시 이영표, 박지성의 은퇴 무대였던 아시안컵이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우승에 대한 염원이 컸지만 아쉽게 숙적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4년의 시간 동안 부쩍 성숙해진 손흥민은 대표팀 주 공격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누구보다 간절하게 승리를 원하고 있다.

재충전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한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훈련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호주전이 끝난 뒤 일일 기자로 변신, 동료들에게 짓궂은 질문을 하는 등 시종일관 밝은 표정을 유지했다.

이청용(볼턴), 구자철(마인츠)의 부상 이탈로 어려움에 빠져 있는 공격진에서 손흥민의 시원한 골을 앞세워 우즈벡을 넘고 4강에 올라갈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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