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주걸륜(36)이 대만 출신 모델 쿤링(22)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17일 중국 연예매체인 시나연예 등에 따르면 주걸륜과 쿤링은 영국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시나연예는 "주걸륜이 축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매체를 통해 공개된 주걸륜과 쿤링의 웨딩사진은 유럽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아한 분위기를 풍겨 이목을 끌었다.

앞서 주걸륜은 자신의 36번째 생일날인 18일, 쿤링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최측근 50명만 초대한 채 진행됐다. 주걸륜은 감사의 뜻으로 오는 2월 혹은 3월께 대만에서 결혼 축하파티를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쿤링 웨이보, 스타뉴스한편 주걸륜과 쿤링은 지난 2011년부터 교제해왔으며 2012년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