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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호주 언론 자체평가, "공격은 C+, 수비는 B-"
출처:OSEN|201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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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언론이 ‘사커루‘ 호주의 패배에 성적표를 매겼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전반 33분 터진 이정협의 결승골에 힘입어 주최국 호주를 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한국은 호주(2승 1패)를 제치고 A조 1위로 8강에 진출, B조 2위와 맞붙게 됐다.

이날 경기서 최소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호주로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개최국으로서 안방에서 경기를 치른 호주는 이날 패배로 6년간 이어온 ‘안방불패(22경기 17승 5무)‘까지 깨진 호주는 A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 B조 1위인 중국을 만나게 됐다.

호주 현지 언론인 폭스스포츠 호주는 18일 "호주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고도 골 결정력 부족으로 패했다"고 패배 소식을 전하며 공격진과 미드필더, 수비진, 골키퍼로 나누어 성적을 매겼다. 폭스스포츠 호주는 "63%의 점유율과 13개의 유효슈팅, 451번의 패스 성공(한국은 160번)을 기록하고도 실패했다"며 결정력에 대한 부분을 꼬집었다.

이와 동시에 폭스스포츠 호주는 각 포지션별로 성적을 매겨 평가했다. 가장 좋은 성적을 받은 포지션은 매튜 라이언(클럽 브뤼헤)이 나선 골키퍼로, B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라이언은 이날 실점을 막아내지 못했지만 가장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수비진은 B-를 받았다. "수비들에게는 바쁜 밤이었을 것이다"라고 평가한 폭스스포츠 호주는 한국전이 수비수들에게 있어 토너먼트의 터프함을 미리 겪어본 테스트가 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폭스스포츠 호주에서 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K리그 성남 일화에서 뛰었던 사샤 오그네노브스키(사샤)는 "골 장면에서 선수들 간의 소통이 부족했다"고 꼬집기도 했다.

기성용(26, 스완지 시티)과 박주호(28, 마인츠)에게 밀렸다는 평가를 받은 미드필드의 성적은 C+였다. 폭스스포츠 호주는 "오만과 쿠웨이트를 상대로 빠른 템포와 에너지를 과시할 수 있었으나 한국전에서는 그러기 어려웠다"며 "기성용과 박주호가 호주 수비를 어렵게 만들었고 마크 밀리건과 매트 매카이에게 공이 닿지 못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가장 낮은 성적을 받은 부분은 공격이었다. "네이선 번즈와 제임스 트로이시, 토미 쥬리치는 많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끝을 내지 못했다"는 평가와 함께 C+의 점수를 매겼다. 사샤는 "우리가 오늘밤 창의적이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공격진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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