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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호주오픈 예선 결승 진출
출처:테니스코리아|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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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원 인턴기자]한국 테니스의 재목 정현(삼일공고, 삼성증권 후원, 169위)이 호주오픈 예선 2회전을 통과하고 예선 결승전인 3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은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8번 코트에서 펼쳐진 예선 2회전에서 닐스 랑거(독일, 254위)를 48분 만에 6-1 6-0으로 물리치고 3회전에 진출했다.

예선 1회전에서 난적 피에르-위그 허버트(프랑스, 107위)를 6-4 6-2로 가볍게 물리친 정현은 이날 경기에서 더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정현은 1세트 자신의 첫 서비스 게임을 지켜내며 1-0으로 리드했다. 이후 랑거의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연속으로 브레이크하며 4-0까지 앞서나갔다. 정현은 포핸드와 백핸드 스트로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랑거의 범실을 유도했다.

서브 에이스 2개를 곁들인 정현은 22분 만에 1세트를 6-1로 승리했다. 듀스는 한 차례도 없었으며 랑거가 1세트에 획득한 포인트는 고작 11포인트에 불과했다.

정현은 상승세를 이어 2세트에서도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정현은 랑거의 서비스 게임을 모두 브레이크했고 랑거는 범실로 자멸했다. 결국 정현은 2세트를 6-0으로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정현은 기록상으로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첫 서브 성공률이 64%에 그쳤지만 38%에 그친 랑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무엇보다 범실(정현 9개, 랑거 27개)에서 큰 차이가 벌어져 경기를 쉽게 리드했다. 

예선 1회전에 이어 2회전까지 무실 세트로 승리를 챙긴 정현은 17일 엘리아스 이메르(스웨덴, 212위)와 얀 머틀(체코, 213위)의 승자와 예선 3회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정현이 3회전마저 승리할 경우 한국 남자 선수로는 2008년 이형택(39세) 이후 7년 만에 호주오픈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또 한국 남자 선수가 그랜드슬램 단식 무대를 밟은 것은 2008년 이형택(US오픈)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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