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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이청용 부상…3주 휴식 불가피
출처:연합뉴스|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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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경기 포기 가능성…"대표팀서 논의 후 출전여부 결정"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이청용 이적협상 벌이는 볼턴에도 통보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이청용(볼턴)의 다리 부상이 가볍지 않다는 정밀진단 결과가 나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청용이 지난 12일 호주 캔버라의 한 병원을 찾아 실시한 부상 부위의 단층(CT) 촬영에서 오른쪽 정강이뼈에 실금이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약간의 실금으로 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훈련은 3주 정도 쉬는 것이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청용은 건강한 몸이 절대적인 가치인 직업 선수로서 보호 차원에서 경기에 참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훈련을 쉬라는 권고를 따르면서 경기 출전을 타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는 이청용이 아시안컵에서 남은 경기에 출전할지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포함한 대표팀에서 논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컵에 나서는 대표팀에서 이청용은 왼쪽 윙어 손흥민(레버쿠젠)과 더불어 공격의 뼈대를 이루는 오른쪽 윙어다.

기술, 스피드를 앞세운 이청용의 감각적 플레이가 사라지면 공격진의 파괴력이 약화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자리를 메울 백업요원은 개인통산 6차례 A매치에 출전해 아직 경험이 적은 한교원(전북 현대)이다.

공격진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베테랑 이근호(엘 자이시)도 이곳에 포진할 수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오른쪽 윙어로 활약한 남태희(레퀴야)도 이청용의 자리를 메울 수 있는 요원으로 거론된다.

협회는 이청용의 소속 클럽인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볼턴에도 부상 사실을 이날 통보하기로 했다.

볼턴은 이청용과의 계약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이적료를 받기 위해 그를 다른 구단으로 이적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 축구리그의 이달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청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크리스털팰리스, 헐시티, 선덜랜드 등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청용은 오른쪽 정강이뼈 부상 때문에 2011-2012시즌을 거의 통째로 치료, 재활로 보낸 적이 있다.

그는 당시 시즌을 앞고 열린 잉글랜드 5부 리그 뉴포트카운티와의 연습경기에서 톰 밀러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다.

이청용의 부상과 더불어 볼턴은 2부 리그 챔피언십으로 강등돼 아직도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협회는 이청용이 당시 골절상을 입어 철심으로 지탱하는 뼈와는 다른 부위를 이번에 다쳤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지난 10일 오만과의 아시안컵 A조 1차전에서 왼쪽 측면을 돌파해 크로스를 올리다가 오만 수비수 압둘 살람 알 무카이니의 뒤늦고 깊은 태클에서 걸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그는 통증을 호소하면서 잠시 출전을 재개했으나 결국 더는 뛸 수 없다는 신호를 보내 들것에 실려 벤치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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