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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스크린, 전도연이 접수한다
출처:스포츠한국|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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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2015년 극장가에 ‘한국 여배우‘의 자존심을 제대로 보여준다.

전도연은 약 2년의 공백을 깨고 2013년 영화 ‘집으로 가는 길‘로 스크린에 복귀해 영화에 대한 호평과 함께 ‘스크린퀸의 귀환‘을 알렸다.

이후 공백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듯 2014년 한 해 동안 ‘협녀, 칼의 기억‘부터 ‘무뢰한‘ ‘남과여‘까지 세 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2015년에는 출연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 준비 중이다.

먼저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고려 무신시대 세 명의 검객에 대한 이야기로, 전도연은 지방을 누비며 촬영했으며 촬영을 끝내자마자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무뢰한‘ 촬영을 시작했다.

‘무뢰한‘은 형사와 범인의 여자로 만나 피할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8월의 크리스마스‘의 각본을 쓰고 ‘킬리만자로‘를 연출한 오승욱 감독의 신작이다. 전도연과 배우 김남길의 첫 호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전도연은 배우 공유와 함께 눈 덮인 핀란드에서 금지된 사랑에 빠지는 정통 멜로 ‘남과여‘를 촬영 중이다. ‘접속‘ ‘해피엔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멋진 하루‘를 통해 명실상부한 멜로 퀸 자리를 지켜 온 전도연은 ‘멋진 하루‘의 이윤기 감독과 ‘남과여‘로 조우했다. 전도연이 멜로 장르에 복귀하는 사실만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으며, 정통 멜로에 처음 도전하는 공유와의 호흡 또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5년 전도연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는 단순히 늘어난 영화 편수 때문만은 아니다.

남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영화들이 매년 증가 중인 충무로에서 여배우의 설 자리가 좁아진 것이 충무로의 현실이다.

전도연은 영화계에서 여배우들의 활약이 미미한 가운데 독보적으로 오랜 기간 여배우의 자리를 지키며 무협액션, 하드보일드, 정통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여 여배우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도연의 작품 선택은 늘 관객을 설레고 기대하게 만든다.

서로 다른 장르와 캐릭터로 돌아올 전도연의 활약은 2015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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