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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오만 감독 "한국, 우리가 놀라게 할 거야"
출처:코리아골닷컴|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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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프랑스 무대 평정한 르 갱 오만 감독 "한국, 철저히 분석 중"

올림피크 리옹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폴 르 갱 오만대표팀 감독이 한국을 상대로 치를 내달 아시안컵 본선 첫 경기에서 이변을 일으키겠다고 다짐했다.

르 갱 감독은 오만 일간지 ‘무스카트 데일리‘를 통해 "A조에서 8강에 오를 후보는 물론 호주와 한국이지만, 우리는 두 팀을 놀라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참가하는 팀 수를 채우기 위해 아시안컵에 가는 게 아니다. 나는 내 선수들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우리한테는 어느 팀을 만나도 경쟁력을 발휘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르 갱 감독은 "한국과 호주를 상대할 초반 두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은 새 감독이 부임해 어떤 축구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영상으로 한국의 경기를 분석하고 있다. 한국에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몇몇 보인다"고 말했다.

오만은 최근 치른 아홉 경기 2승 2무 5패로 고전했다. 그러나 오만을 꺾은 팀은 카타르와 UAE를 제외하면, 코스타리카를 비롯해 우루과이, 아일랜드처럼 수준급 팀이었다. 오만은 지난달 열린 걸프컵에서는 4강에 오르며 단판 승부로 진행되는 토너먼트 대회에 적응했다.

특히 오만은 르 갱 감독이 부임한 지난 2011년 6월부터 강호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기 전인 올해 5월까지 약 3년간 안정화를 꾀하며 꽤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 르 갱 감독 부임 후 오만이 올해 5월까지 거둔 성적은 22승 21무 12패다. 또한, 르 갱 감독은 오만을 이끌고 치른 총 64경기 중 절반에 가까운 30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르 갱 감독은 2000년대 초중반 리옹을 프랑스 리그1 명문의 반열에 올려놓은 인물이다. 그는 2002-03 시즌을 앞두고 리옹의 지휘봉을 잡은 뒤, 자신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04-05 시즌까지 팀을 3년 연속 리그 1 우승, 2년 연속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로 이끌었다.

당시 르 갱 감독은 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지도자 중 한 명으로 꼽혔으나 이후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를 비롯해 파리 생제르맹, 카메룬대표팀에서 부진을 거듭하며 2011년 오만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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