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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강정호에게 '직구' 던질까… 6번 맞대결
출처:스포츠월드|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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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7·LA 다저스)이 강정호(27·넥센)에게 ‘직구’만 던질 기회가 실제로 생겼다.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중인 강정호의 행선지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정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포스팅 최고액을 응찰한 구단은 피츠버그였음을 통보받았다. 피츠버그는 오는 1월20일 오후 5시(미국 동부시각)까지 강정호와의 계약 교섭권을 독점으로 갖게 됐다.

강정호가 아주 박한 계약조건이 아니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겠다고 말한 만큼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런데 피츠버그는 한국산 ‘괴물 투수’ 류현진의 소속팀인 다저스와 2015시즌 6차례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 편성돼 있다. 따라서 같은 지구에 속한 팀처럼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시즌 중 몇 차례 맞대결은 피할 수 없다. 내년에는 8월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피츠버그 홈구장에서 3연전, 9월19일부터 다저스 홈구장에서 3연전이 편성돼 있다.

다저스와 피츠버그가 만난다고 류현진과 강정호가 반드시 맞대결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6경기나 예정된 만큼, 야구팬들은 동갑내기 친구들의 투·타 대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류현진이 강정호와 첫 대결에서 정말로 직구를 던질 것인지 흥미롭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제시받은 포스팅 최고액을 수용한 후 류현진을 만나 조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강정호는 류현진에게 메이저리그에서 만나면 직구만 던지라고 농담을 했다. 장난을 좋아하는 류현진의 평소 성격을 볼 때 정말로 초구는 직구를 던질 가능성도 있다.

물론 맞대결을 위해서는 강정호가 피츠버그와 계약을 끝내야 한다. 피츠버그에 입단해서도 메이저리그의 주전 내야수로 나서야 맞대결 확률이 더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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