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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월드컵 악몽 '재현'
출처:풋볼리스트|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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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루이스가 ‘2014 브라질월드컵‘의 악몽을 다시 한 번 떠올렸다.

파리생제르맹(PSG)은 한국시간으로 15일 새벽 프랑스 갱강 스타드 뒤 루두루에서 벌어진 갱강과의 ‘2014/2015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올 시즌 리그 첫 패다. PSG는 자존심을 구겼고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이날 1위 올랭피크드마르세유도 패했다. 두 팀의 승점 차이는 1점이다.

수비문제다. 전반 11분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놓치면서 첫 골을 내줬다. 프리킥이 갱강 선수의 머리에 맞고 다른 쪽으로 흘렀는데, PSG 선수들은 제레미 피드를 완벽하게 놓쳤다. 피드는 넘어지면서 헤딩슛을 날렸고, 살바토레 시리구 골키퍼는 반응하지 못했다. 시리구는 집중력이 떨어진 수비진을 질책했다.

가장 빈번하게 실수를 한 선수는 중앙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다. 루이스는 팀이 공격에 나섰을 때 지나치게 전진했다가 역습을 노린 상대 공격수에게 뒤를 내주기도 했고, 공을 빼앗으려다 다리 사이로 공을 흘리기도 했다. 시리구 골키퍼가 슈팅을 막지 못했다면 PSG는 0-3 혹은 0-4로 패할 수도 있었다.

루이스의 잇따른 실수는 지난 7월 8일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벌어졌던 독일과의 월드컵 4강전을 떠올리게 했다. 당시처럼 7골을 내주지는 않았지만, 루이스는 계속해서 리듬을 잃고 위기를 자초했다. 다른 게 있다면 당시에는 단테가 옆에 있었고, 갱강과의 경기에는 치아구 시우바가 있었다는 점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4천만 파운드(약 693억 원)에 첼시에서 PSG로 이적한 루이스는 별다른 무리 없이 경기를 치러왔다. 시우바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PSG를 잘 지켰다. 리그 무패를 이어올 수 있었던 데에는 루이스의 공도 있었다. 하지만 루이스는 시즌 중반에 월드컵 악몽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됐다.

PSG는 오는 18일 아작시오와 프랑스 리그컵 32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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