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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파랑새' 캐릭, 맨유 6연승의 일등공신
출처:스포탈코리아|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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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마이클 캐릭(33)이 ‘승리의 파랑새‘로 떠오르고 있다.

캐릭은 14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경기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팀의 3-0 무실점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캐릭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발목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달 치른 맨체스터 시티전이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출전한 경기였다. 공교롭게도 캐릭이 복귀한 이후 맨유는 급격히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달 8일 캐릭이 풀타임으로 활약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1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맨유는 최근 6경기서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다. 캐릭이 전력에서 이탈해있다 돌아오니 그야말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맨유다.

실제로 캐릭은 맨유 상승세의 숨은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맨유의 중원에서 효과적으로 포백을 보호하며, 날카로운 패스와 공수가담, 경기 조율 능력까지 두루 갖췄다. 지금까지 치른 경기서 캐릭은 경기당 평균 1.9회의 태클을 기록했고, 클리어링 2.6회와 함께 90%에 달하는 패스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리버풀전서도 마찬가지였다. 조니 에반스(26), 필 존스(22)와 함께 쓰리백을 구성한 캐릭은 상대 공격수를 놓치는 법이 없었다. 공에 시선을 뺏기지 않은 채 라힘 스털링 등 공간침투를 노리는 공격수들을 끝까지 따라붙었고, 빈틈이 보이면 잽싸게 볼을 낚아채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시즌 초반 화끈한 공격력에 비해 수비에서 문제점을 자주 노출하며 한차례 시련을 겪었던 맨유가 ‘캐릭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6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맨유, 물론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4)의 선방도 눈부셨지만, 승리의 숨은 주역은 캐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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