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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각양각색' 14명 새 얼굴,슈틸리케 마음 훔칠까
출처:OSEN|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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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새 얼굴들이 슈틸리케 감독에게 첫선을 보인다.

울리 슈틸리케(60, 독일)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슈틸리케 감독은 시즌이 진행 중인 유럽파와 중동파를 제외하고 K리그,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 선수들로만 28인 명단을 꾸렸다. 평소보다 많은 이들을 호출했다.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과 8월 중국 우한에서 펼쳐지는 동아시안컵을 모두 대비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번 명단의 가장 큰 특징은 젊은 피다. 1990년 이후 출생한 이들이 무려 17명이다. A매치 경험이 없고, 최초 소집된 이들도 14명에 달한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임창우(대전), 이재성(전북), 이종호(전남) 등을 비롯해 슈틸리케 감독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이정협(상주) 등이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슈틸리케 감독도 이 점을 주목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서 "이번 전훈의 두 번째 목표는 장기적 안목을 갖고 내년 동아시안컵을 대비해 가능성을 실험하는 것"이라며 "선발 명단을 보면 24명이 필드 플레이어다. 그 중 16명이 1990년 이후에 태어났다.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젊은 선수들 위주로 선발했다"고 의도를 밝혔다.

아시안게임서 2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건 이들에게 시선이 쏠린다. 김승대(포항)가 부상으로 낙마했지만 대체 발탁된 공격수 이종호를 비롯해 빼어난 활약으로 금메달 획득에 큰 공을 세웠던 수비수 임창우와 전천후 미드필더 이재성 등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셋 모두 올 해 K리그서 맹활약한 전도유망한 주인공들이다.

눈여겨 볼 이는 또 있다. 포항의 해결사로 떠오른 강수일과 탄탄한 수비로 전북의 우승에 일조한 이주용이 신데렐라를 꿈꾼다. 슈틸리케 감독이 현장에서 5번이나 지켜봤다는 최전방 공격수 이정협과 수원의 준우승을 도운 수비형 미드필더 김은선도 바늘귀 경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외 정동호(울산), 김민혁(사간 도스), 정우영(비셀 고베), 김성준(세레소 오사카), 권창훈(수원),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 황의조(성남) 등도 깜짝 발탁을 노린다.

여기에 이미 슈틸리케호에서 자리를 잡은 김주영, 차두리(이상 서울), 김민우(사간 도스), 한교원(전북) 등이 가세하면 제주 전훈은 그야말로 격전의 장이 될 전망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마지막까지 관심있게 훈련을 지켜보겠다. 열정이 있고 배가 고픈 선수가 필요하다. 그런 이들이 있다면 경험, 나이와 상관없이 선발할 것이다. 깜짝 발탁도 있을 수 있다"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슈틸리케 감독의 마음을 훔칠 인상적인 첫인상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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