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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할, 네빌-스콜스 비판에 응수
출처:스포탈코리아|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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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최근 팀 상황에 우려를 나타낸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과 폴 스콜스에 대해 응수했다.

판 할 감독은 13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네빌과 스콜스는 팀 사정을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한 발언을 하고 있다. 그런 말보다 자신들의 발언에 대해 더 신경써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판 할 감독이 이렇게 불쾌감을 나타낸 것은 최근 팀 상황과 관련되어 네빌과 스콜스의 우려와 비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네빌은 지난 9일 벌어진 맨유와 사우샘프턴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이후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출연했다. 네빌은 “맨유는 승리하긴 했지만, 충격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판 할 감독 역사상 최악의 경기 중 하나였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혀 판 할의 심기를 건드렸다.

판 할 감독 역시 경기력 부진에 대한 부분은 인정했지만, 네빌의 발언에 대해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판 할 감독은 “네빌은 맨유의 레전드이기 때문에 어떤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오히려 레전드이기 때문에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말을 가려서 해야할 것이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판 할 감독의 맨유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 것은 네빌 만이 아니었다.

스콜스 역시 최근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개장식을 한 최첨단 훈련시설을 보고 맨유의 미래를 걱정하는 발언을 했다.

스콜스는 “맨체스터의 많은 유망주들은 이제 맨시티의 환상적인 시설과 화려한 스타들을 따라잡고자 맨유보다 맨시티를 더 선호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나 판 할 감독은 “건물이나 시설 같은 부분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구단의 철학과 팀을 이끄는 스태프들이다”라면서 스콜스의 발언에 대해 응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까지 팀의 부족한 부분들이 나타나면서 구단 레전드들과의 설전을 벌인 판 할 감독은 오는 14일 밤(한국시간) 최대 라이벌 리버풀과의 EPL 16라운드 경기를 대비하고 있다.

최근 팀의 5연승을 이끌고 있는 판 할 감독은 흔들리고 있는 라이벌 리버풀을 제물로 삼아 EPL 6연승으로 어수선해진 팀 분위기 쇄신하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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