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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데뷔전'함서희 "체격 열세,극복할 수 있다"
출처:CBS 노컷뉴스|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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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자신감으로 체격적인 열세를 극복하겠다."

한국 여자 격투기선수로는 처음으로 UFC에 진출한 함서희(27, 부산 팀매드·수박E&M)가 데뷔전을 갖는다.

함서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카지노리조트에서 열리는 ‘TUF 20 피날레‘(52kg급)에서 조앤 캘더우드(28, 스코틀랜드)와 격돌한다. UFC와 계약을 체결한 지 40여일 만이다. 그는 지난 11월 3일 일본대회 ‘딥 주얼스‘(48kg급)에서 이시오카 사오리(일본)를 상대로 2차 방어에 성공한 다음날(4일) UFC와 4경기 출전계약을 맺었다. 그러자 로드FC 정문홍 대표도 "더 큰 무대로 가라"며 로드FC에서 뛰던 함서희를 선뜻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줬다.

하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무에타이를 기반으로 한 조앤 캘더우드는 2012년 종합격투기 데뷔 후 8전 전승을 기록 중인 강자다. 11월에 끝난 ‘TUF 20 피날레‘ 4강전에서 로즈 나마주나스에 졌지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 5일 CBS노컷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무패 전적에서도 알 수 있듯 강한 상대와 만났다. 나보다 체격조건도 좋다. 둘 모두 타격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경기가 예상된다. 화끈하게 싸우겠다"고 했다. 함서희는 20전 15승 5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6연승 중이다.

본인도 말했듯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체격적인 열세다. 함서희는 157cm 신장에 평소 체중이 51kg이다. 반면 상대는 키가 167cm이고, 평소 체중이 60kg대다. ‘딥 쥬얼스‘와 ‘로드FC‘에서 48kg급으로 활동했지만 UFC에 이 체급이 없어서 52kg급에서 뛰게 됐다.

함서희는 "체격적인 면에서 불리하지만 용기와 자신감으로 열세를 극복하겠다. 소속팀 양성훈 관장님과 팀동료이자 동갑내기 남자친구인 김창현 선수, 친언니 등 주변에서 해주는 말이 큰 힘이 된다. ‘그래봤자 여자다‘, ‘다 똑같은 사람이다‘라고 얘기해준다"고 웃었다.

경기를 9일 앞둔 지난 4일에야 상대를 통보받아 준비기간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는 "UFC에서 계속 뛰어야 하고, (조앤 캘더우드는) 언젠가 붙어야 할 선수니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함서희는 "큰 무대가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항상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하겠다. 좋은 시합을 해서 한국 여자 파이터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했다. 출국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라스베이가스에는 양성훈 관장과 김창현 선수가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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